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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융합혁신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
_ ICONIC VOID
복층구조의 VOID는 속이 빈 튜브구조로 매층 상, 하부층과 교차되어 쌓여져 수평, 수직으로 연속된 볼륨을 만든다. 이 튜브구조의 내부에는 공유공간과 공용공간이 결합되어 터미널의 보행통로와 같이 유동적이고 연속적인 환경을 만든다. 이 것은 융합연구 혁신센터의 스마트 협업공간의 모든 층이 '위계없는 소통공간'이 되도록 하는 동시에 그 자체로 '상징적인 공간, ICONIC VOID'가 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3,000m2의 기준층은 오피스 환경과 지하주차장을 고려하여 9m X 9m 모듈을 사용한 54m X 54m 정사각형 평면을 가진다. 36개의 단위모듈은 50 : 50의 비율로 입주공간과 나머지 공간으로 구분된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나머지 공간은 DECK (공유공간 + 공용공간)와 VOID가 서로 교차하며 융합공간을 만든다. 수직으로 적층된 복층구조의 VOID는 융합거점공간의 상징적 공간 (ICONIC VOID)를 만든다.
_ 상자 밖 사고와 아이디어
창의적 사고는 고정관념이나 기존의 생각에 도전하고 전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비판적 사고와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입체적 사고를 통해 이루어진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업은 '상자 밖 사고'를 가능하게 하고, 혁신은 이렇게 열린 소통을 통한 도전과 다듬어지지 않는 초기 아이디어를 심화, 구체화 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의 창의성과 협업을 위한 공간구조를 만드는 방식 또한 기존의 오피스를 만드는 방식과는 달라야 할 것이다. 그리드체계의 고정된 구조에서 업무공간과 협업공간을 나누는 규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고정관념 없이 '위계없는 소통공간'을 우선하여 만드는 창의적인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_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협업 업무환경은 고정된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방식이어야 한다.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은 사용자에게 유연성과 자율성을 제공하고 협업을 가능하게 하여, 그 결과로 창의적 연구와 성과를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_ 융합연구 혁신센터
혁신거점으로 창조융합허브는 기존 대덕연구단지의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교를 연결하는 '플래그쉽 융합연구'를 추진, 지원하는 역할이다. 이를 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 3대 특화분야 (소재 / 부품/ 장비, 바이오 / 헬스, 인공지능 / 빅데이터)의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원한다.
HUB 1 (창조융합허브)의 선도사업인 융합연구 혁신센터는 주변환경을 고려한 건물의 배치와 혁신거점으로서의 상징성을 필요로 한다. 지면과 분리된 단일한 매스(54X54)는 주된 프로그램을 수용하고 기존의 도시맥락을 존중하면서 존재감을 강조한다. 또한 하부구조는 대지의 레벨을 이용하고 단지 전체를 고려한 보행자, 차량 동선계획과 함께 생활공간으로서 이용자를 위한 편의, 복지시설 계획을 수용한다.
대덕특구 융합혁신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
대지위치
대지면적
건축면적
건 폐 율
연 면 적
용 적 율
규 모
최고높이
주차대수
구 조
외부마감
용 도
계획 및 기본설계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2-2 일원
11,000m2
3,006.03m2
27.33 % (법정: 30% 이하)
지상: 15,328.51m2 / 지하: 2,906.70m2
139.35 % (법정 : 150% 이하)
지상 7층 , 지하 1층
39.9m
106대 (장애인주차 4대 포함) (130.86%)
철근콘크리트조
알루미늄 루버, 알루미늄창호+로이복층유리,
지정석재
교육연구시설
MMKM associ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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